↑ 팬오션의 주가 추이와 미래에셋대우가 제시한 목표주가 비교.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류제현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 외에도 팬오션의 투자 포인트로 ▲안정적 영업구조로 시황 대비 이익 안정성이 높다는 점 ▲안정적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장기 용선 계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 팬오션이 보유한 건화물선의 절반 이상이 장기용선 계약 선대로, 원가와 일정 마진을 보장받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일부 선박은 최근 극단적으로 악화된 시장 운임에 노출됐지만 과거보다는 이익 변동석이 작다고 미래에셋대우는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팬오션이 보유하고 있는 부채 비율 54%의 재무 안정성과 7.4년에 불과한 건화물선은 낮은 선령은 장기 계약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올해 역시 기존 화주와의 옵션·연장 계약 등으로15%의 선대 확중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류 연구원은 "1분기와 2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