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가 2020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건축물을 모집한다. [사진 = 국토부] |
지원 대상은 이용 빈도가 높은 상가, 다가구 등 중소형 건축물(비주거 연면적 5000㎡ 이하·주거용 30세대 이하)이며, 특히 영유아·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건축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 건축물로 선정되면 외벽, 창 및 문 등 단열수준과 기밀성능, 기계·전기설비 운용현황, 에너지 사용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적화된 건축물 에너지 성능관리 방안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성능 외에 건강한 거주공간 조성을 위해 실내·외 미세먼지 비교측정 등을 통해 건축물 공기질 개선방안도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8년도에 동사업의 컨설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시행한 서울의 한 빌딩의 경우 LED 등기구 교체, 수변전실 및 공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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