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가 미국 마스크 수출 기대감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100원(6.90%) 오른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파나시아(PANACEIA)와 함께 손소독제와 면마스크 수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네이처리퍼블릭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손소독제 3000만개 공급 및 로스엔젤레스(LA) 교육당국과 학생들을 위한 면 마스크 1500만장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건설과 IT가 주력인 한국테크놀로지가 손소독제와 면마스크 미국 수출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백악관 상임고문이자 파나시아 고문인 임청근 박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치권에서 영향력이 큰 임 박사는 한국 내 협력사인 한국테크놀로지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에 보건용 제품 공급을 추진했다. 그는 미 정치권과 친분이 두터운 인물이다.
임 박사는 역대 미국 공화당 대통령의 정책자문위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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