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컨센서스) 135억원을 54%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호실적이 발표된 것은 이날 장 마감 이후이지만 LG하우시스 주가는 이날 보합권에서 출발해 장중 급등세로 전환한 후 15.8% 오르며 마감됐으며, 전날에도 6.6% 오르는 등 연이틀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은 23일 2만2228주의 대량 순매수를 기록해 이튿날 급등에 따른 이익을 봤다.
현대제철은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어닝 쇼크에 빠졌다. 현대제철은 1분기 매출액(연결 기준) 4조6680억원, 영업손실 29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역시 1분기 어닝 쇼크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589억원과 1653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보다 16.6% 낮았다.
HSD엔진은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우제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