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플라자 모습 [사진= 삼성물산] |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최근 미국 뉴욕의 차세대 조경 그룹 슈퍼매스 스튜디오(Supermass Studi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단지 중앙에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자연숲(2만㎡ 규모)과 울창한 자연숲 사이 썬큰 정원에는 워터스크린 등을 갖춘 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연형 호수인 수공간에는 각 종 물놀이시설과 입주민 여가공간을 도입한다.
또한 세계조경가협회상(IFLA) 7회 수상에 빛나는 래미안 조경 콘센트인 '가든 스타일'도 도입한다. 삼성물산은 최고급 테마가든과 함께 4가지 가든 스타일(▲현대적인 어반-시크 스타일 ▲자연스러운 편안한 느낌의 에코-내추럴 스타일 ▲클래식한 유럽 스타일 정원인 네오-클래식 스타일 ▲한국적이고 친근한 모던-레트로 스타일) 중 입주민 선호도에 따라 각 동별 프라이빗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립대 환경생태연구소와 함께 한강과 연결된 반포천의 수질을 개선, 입주민들이 산책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태 문화공간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주변 반포천 산책로를 포함해 단지
삼성물산이 제안한 문화공간은 수생식물과 관찰데크가 어우러진 '리버가든'과 '캠핑스쿨'(디스커버리 캠핑리조트 운영사), 숲체험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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