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몇개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보장 범위는 넓다.
2020년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을 모두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1000만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높은 편이다. 가입 연령도 20세부터 50세까지로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이 상품의 원조격인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버스비보다 저렴한 월 950원의 보험료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여성 3대암을 보장하는 이 상품은 월 가입 건수가 400건에 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신상품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은 여성미니암보험의 후속 상품이다. 발병률이 높아 보장이 반드시 필요한 급부만 추려 저렴한 보험료로 가성비를 높인 남성특화 상품이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최신 암 발병 추세를 반영해 발병률 높은 남성암을 콕 집어 보장하는 핀셋 상품"이라며 "이미 암보험이 있거나 필수 암보장만 부담 없는 보험료로 대비하려
한편 현재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업계 첫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8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들은 PC와 모바일에서 공인인증서나 간편 비밀번호인 PIN인증 또는 카카오인증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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