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주도로 설립된 '플러스타 제1호'는 미분양 57가구를 우선 매입한 뒤 1년 내 증자와 차입으로 규모를 1조 6천억 원까지 늘려 매입 주택을 5천 가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리츠는 별도의 펀드를 만들지 않고 대출기관에서 차입한 대출금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가에 사들여 운용한 뒤 매각하는 방식이며, 주공 등 공공기관의 매입 보장도 없습니다.
시행사는 미분양 아파트 매매대금 가운데시세의 70%를 현금으로 받게 되며, 이 자금으로 금융기관과 시공사에 부채상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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