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년 동안 실거래 신고된 아파트는 42만 7천여 건이며, 이들 주택의 거래 총액은 72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3조 원을 기록한 2007년보다는 10조 원가량이 늘어난 수치이지만, 107조 원을 기록한 2006년에 비하면 67% 수준입니다.
거래 총액이 줄어든 것은 매매가격이 하락한 이유도 있지만, 거래량이 줄어든 게 주된 요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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