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5월 이달(1460억원)과 9월(1620억원) 만기 도래 회사채를 상환을 위해 실시한 1000억원 모집에 4500억원의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액도 2000억원으로 늘렸다.
대림산업은 당초 올해 3월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건설업계 불황,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발행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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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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