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오는 15∼16일 일반공모를 통해 1,46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효성도 700억 원 이상 참여해 지분 50%를 유지
진흥기업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신규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공모형 제안 프로젝트에 쓸 계획입니다.
진흥기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10억 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내 하수관 설치공사에 참여하는 등 최근 활발한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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