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112㎡가 지난 2월에 최고 11억 2천만 원까지 거래돼 금융위기가 닥친 지난해 9월 직전 11억 원보다 더 비싸게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 대치 은마아파트 112㎡도 최근 11억 2천500만 원에 거래되며 금융위기 전 10억 7천만 원을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그러나,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가 불투명한 상태여서 상반기 중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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