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 현대 5차 투시도 [사진= 포스코건설] |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 현대5차 아파트 2개동을 기존 145세대에서 지하 3층~지상 26층, 174세대 규모의 '더샵 송파 루미스타'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로, 일반분양물량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29세대다. 공사비는 748억원이며, 내년 11월 착공 및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조합에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이주비 걱정 없는 사업비 지원'과 '분담금 100% 입주시 납부' 등의 금융지원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조합 분담금을 낮추고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합분을 포함한 일반분양분에 대형평형을 확대한 대안설계도 제시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작년 도시정비사업분야에서만 2조7000억원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에는 신반포 18차·21차 재건축, 송파 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등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