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4%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올해 증시가 급등하면서 전체 상장사의 34.23%가 금융위기 이전의 주가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알앤엘바이오가 731% 급등한 것을 비롯해 종근당바이오와 엔씨소프트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코스닥에서는 555% 상승한 디오스텍과 네오위즈 등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금융주를 비롯한 경기 민감 종목의 주가는 여전히 저조해, 종목별로 양극화가 심각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