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거래와 호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비해 0.14%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0.89%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남(0.34%), 양천(0.24%), 서초(0.21%)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지역
하지만, 양도세 중과 폐지나 소형의무비율 완화 등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이 잇따라 보류되면서 주 후반 들어 대부분의 재건축 단지가 호가 상승세를 멈추고, 거래도 끊기며 상승 열기가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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