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국내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해외 주식예탁증서 DR의 주식 전환 물량이 총 5천3백만 주로 작년 같은기간 보다 5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
이는 해외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동성이 풍부한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하기 위해 전환한 물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DR은 국내 발행 주식을 근거로 해외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 대체증서로, 원주와 상호 전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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