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205억원, 138억원으로 각각 23.1%, 131.7% 늘었다.
제우스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일부 반도체 장비 납품 지연과 신제품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의 집중 투입으로 실적이 다소 저조했었다"면서도 "하지만 2분기에는 지연된 반도체 장비 납품을 완료하고 국내외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디스플레이 생산장비용 로봇과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판매 매출이 크게 늘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제우스는 올해 연말 통합 사업장 완공 및 반도체 장비 국산화 계획을 원활히 추진 중이다. 현재 개발 중인 반도체 부문 신제품도 올해 중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올해 말 통합사업장 완공 시 사업부 간 시너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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