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와 관련한 ▲제품 판매 정책 수립 ▲서비스와 제품 간 연계 ▲상품성 개선을 위한 공동 R&D(연구개발) 및 상호 자문 등으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경쟁력 높은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6월 25일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과해 국내에서도 시범적으로 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거동이 힘든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환자들이 병원에서 최초 진단과 처방을 받은 이후 원격으로 재활 훈련을 수행한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네오펙트의 실증특례 통과와 라이프시맨틱스의 임시허가 획득 이후 상호 시너지를 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며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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