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제조장비 전문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0.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6억원으로 47.4%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전방산업 미래 불확실성에 따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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