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삼정KPMG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 123개사 중 단 3곳(2%)만이 내부감사부서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사들은 내부회계관리 부서 75개사(61%), 회계재무부서 27개사(22%) 등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46%가 내부감사부서에서 내부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