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8천226억 원, 영업이익 1천18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7%와 1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올 1분기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인 해외 플랜트와 토목 공공공사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1분기 신규 수주는 9천5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GS건설은 이에 대해 "올해는 세계 경제위기로 대규모 해외플랜트 공사 발주와 수주액이 줄어들었다"며 "다만 예년보다 삼척-동해간 고속도로 등 공공공사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환경분야 수주는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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