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1일 '신목동 파라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2010년 청담 파라곤 Ⅱ, 한남 파라곤을 분양한 지 10년 만이다.
10년 만에 다시 서울에 입성하는 것은 강남 뒤를 이어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학세권 목동 생활권 단지인 '신목동 파라곤'이다.
이 단지는 신월4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서울 양천구 신월2동 489-3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 59~84㎡ 299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이번 신목동 파라곤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지역에 명품 브랜드 '파라곤' 붐을 다시 한번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