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은 SK하이닉스와 35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13일까지다.
SK하이닉스와의 계약은 작년 11월 21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체결 이후 두 번째다.
미래산업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인 테스트핸들러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검사 장비를 국산화해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선종업 미래산업 대표이사는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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