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순이익은 2617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옵티머스 관련 충당금을 쌓았지만 순수수료이익과 트레이딩 손익 호조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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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분기 별도 순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위탁매매수수료가 전분기대비 41.3% 증가해 가장 크게 기여했다. 자산관리 수수료는 파생결합증권과 펀드 판매 수수료의 감소로 전분기대비 10.2% 감소했다. IB와 기타수익의 경우 인수주선수수료는 증가했으나 인수합병(M&A) 관련 수수료 감소로 인해 전 분기 대비 7.3%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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