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제 후보물질 오락솔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돼 심사를 받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1만6500원(5.42%) 오른 3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락솔의 글로벌 상업화를 추진 중인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오락솔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시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락솔의 시판허가 여부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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