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계 지주회사인 연합과기가 상장 다섯 달 만에 퇴출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연합과기의 외부감사 회계법인이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표명을 거절함에 따라 7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합과기 측은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며, 상장폐지 사유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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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계 지주회사인 연합과기가 상장 다섯 달 만에 퇴출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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