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8~9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청약접수 결과, 450실 모집에 1781건이 접수돼 평균 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3대 1)은 전용 30㎡에서 나왔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광교신도시에서도 뛰어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풍부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청약 경쟁률에 반영된 것 같다"면서 "청약자 대다수가 계약의사를 밝힌 만큼 단기간 100% 계약률을 보일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5일, 정당계약은 16~18일 분양전시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서 체결결한다. 계약자에겐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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