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재해장해를 비롯해 골절, 화상, 피부질환(대상포진) 진단비와 무릎인대, 아킬레스건, 추간판장애(디스크) 수술비 등 군인 다발성 상해·질병을 폭 넓게 보장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소위 '군대병' '꾀병'이라 오해를 받았던 특정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에 대한 발생 위험률을 업계최초로 개발해 보장한다는 것이다. 한화생명은 이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는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통증과 이와 동반된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 피부 변화, 기능성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한국통증저널에 게재된 국내 30세이하 CRPS 환자 대상 연구에 따르면 남성환자의 비중이 여성보다 4.4배 높고, 남성 중 47.5%는 군복무 기간 중 진단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하면 2년동안 군에서 발생하기 쉬운 상해·질병을 보장한다. 또 디지털 혁신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보험료는 20세 남성기준 실속형 5만0400원, 기본형 7만5400원, 고급형 9만4800원이다. 'LIFEPLUS 우리가 지켜줄게 안심보험'은 밀레니얼 세대에 맞게 가입방식 또한 디지털화 했다. 가족이나 친구가 군입대를 앞두거나 군생활을 하고 있는 장병에게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손쉽게 선물 할 수 있는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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