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리 초이 씨지 파마슈티컬스 사장. [사진 제공 = 크리스탈지노믹스] |
미국 남가주대(USC)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은 초이 사장은 글로벌 신약개발 업계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 개발 및 과제 관리, 협력파트너 관리, 메디컬라이팅, 임상약학 등 임상시험과 관련 있는 다양한 크로스펑셔널팀(Cross Functional Team)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그는 스탠포드 의과대학 병원에서 임상 약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 임상 과학자를 거쳐 일본 오츠카제약의 미국 자회사인 아스텍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는 미국 아폴로믹스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했다.
특히 27년 동안 병원과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 및 항바이러스제 등 신약개발에 참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상대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절차와 신약 허가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지금까지 초이 박사는 미국 FDA로부터 4건의 신약허가신청(NDA) 및 다수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수행했다.
앞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코로나19 치료 신약후보 글로벌 임상 2상 시험과 췌장암 치료 신약 미국 임상 2상 시험 및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개발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고 진두 지휘하게 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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