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건설이 공급 중인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전 주택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 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75가구 모집에 총 598건이 몰리며 평균 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4.1대 1)은 전용 84㎡F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84㎡C 19.1대 1 ▲84㎡E 1.8대 1 ▲84㎡B 1.5대 1 순으로 모집 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전용 84㎡A와 84㎡D는 예비당첨자 모집을 위해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계성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하는 이 단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모두 집약돼 넉넉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청약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등도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11월 5일, 정당계약은 17일~19일 모델하우스(전북 익산시 어양동 566)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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