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사전 청약을 받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 가운데 강남 세곡지구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2주 동안 홈페이지 회원 650명을 대상으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39%가 강남
이어 32%가 서초 우면지구라고 응답해 강남권의 시범단지를 희망하는 사람이 전체의 71%에 달했습니다.
반면 주택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하남 미사지구는 응답자의 25%가 희망했으며, 고양 원흥지구는 4%로 선호도가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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