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이번 주 대거 공급됩니다.
반포와 은평뉴타운 등 입지가 뛰어난 지역이 많아 무주택 세대주라면 관심을 둬볼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주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는 모두 3곳, 1천474가구입니다.
먼저 은평 2지구에서는 전용 59㎡ 122가구와 84㎡ 441가구가 분양되며 전세보증금은 59㎡가 1억 원, 84㎡가 1억 3천만 원 안팎입니다.
상계·장암지구에서는 3가지 주택형으로 모두 370가구가 공급되며 전세보증금은 은평2지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상계·장암의 경우 의정부시 거주자에게도 청약자격을 주기 때문에 경기도 지역에서 공급되는 첫 시프트가 됩니다.
재건축 매입형으로는 서초구 반포 래미안아파트가 59㎡와 84㎡, 모두 266가구를 내놓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없이도 서울시 거주기간과 무주택 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앞서 분양했던 반포자이 84㎡가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에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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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오산 세교지구 휴먼시아가 전용 74~84㎡, 722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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