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로구 개봉동 288-7번지 2만 3천㎡ 일대에 13~20층 규모의 아파트 6개 동, 408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의 남쪽에는 녹지 띠가 만들어져 주민 산책로 역할을 하게 되고,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이 쉽게 주변 목감천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단지 동쪽으로는 목감천변 도로가 20m로 폭이 늘어나 남부순환로부터 광명시까지 연결되는 보조간선도로 기능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