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500원(2.21%) 오른 6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6500원(6.47%) 오른 1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당 7만원을 의미하는 '7만 전자'를 코앞에 두고 있다. 지난 24일 장중 6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외국인 대량 매수가 상승 요인으
SK하이닉스 역시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내년 초부터 메모리 수급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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