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2일 커피 한잔 가격의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는 물론 각종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메트라이프MINI재해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시납 상품으로 30세 기준 남성 4800원, 여성 2800원의 보험료로 재해로 인한 사망과 골절을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월납보험료로 환산시 각각 월 400원, 233원 꼴이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재해사망 보험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재해골절 특화보험으로 재해로 인한 골절로 진단되었을 때에는 1회당 10만원을 재해골절 진단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360Health'를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베이직 서비스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혈관건강과 대사질환 등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식단·운동 관리가 가능하다. 식사
전 음식을 촬영하면 사진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칼로리와 영양성분 등을 즉시 분석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비춰 적절한 식단인지를 평가해 준다. 또 AI는 사용자의 운동 빈도와 시간, 강도, 형태 등을 분석해 최적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추천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효과적인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