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47호선 진접-내촌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신호 교차로가 많아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빚는 국도 47호선 진접읍 시가지 통과구간을 우회하는 4차로 신설 도로다. 2013년 4월 착공 이후 약 8년간 21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구간은 국도 47호선 자동차전용도로(남양주 퇴계원면 내곡리∼장현리·6.5㎞)와 연계돼 진접 택지지구와 주변 산업단지를 오가는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연계된 도로를 이용할 경우 남양주시 퇴계원면 내곡리에서
국토부는 또 국도 47호선 신설·확장 공사 구간 중 포천시 내촌면까지 이어지는 4.0㎞ 잔여 구간(팔야IC∼내촌IC·6차로 확장)을 이달 31일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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