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종광대2구역 투시도 <사진제공=동부건설> |
↑ 전주 종광대2구역 조감도 <사진제공=동부건설> |
6일 종광대2구역 조합은 전날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이 대림산업을 18표 차(100대 82)로 따돌리고 시공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로 전주 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주목받게 됐다.
종광대2구역은 전주의 전통적 주택지인 인후동1가 1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새로 짓는다. 7개 동으로 이뤄진 5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년이다. 동부건설 설계안에 따르면 건폐율 23.51%, 용적률 199.99%로 쾌적한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곳은 전주시청과 전주역 사이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명문고인 전주고등학교화 지역거점대학 전북대가 가까와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남 대치, 반포 등 서울 핵심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유준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