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에 대한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풍산은 내년 연결 기준 매출 2조8997억원, 영업이익 3176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내다봤다. 올해 실적 추정치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3%와 15%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변종만 연구원은 "구리 가격의 강세 지속, 국내 신동 부문과 미국 자회사 PMX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 가격은 지난달 16일 t당 7093달러를 기록해 2018년 6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7000달러선을 넘어선 뒤 이달 3일에는 7669달러까지 치솟았다. 7년 8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t당 8000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 공장 이전에 따라 자산 가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