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이 코스피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9시13분 현재 명신산업은 시초가(1만3000원) 대비 3450원(26.54%) 오른 1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6500원 대비 153%
지난 198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으로 다양한 차량용 외장 부품을 생산한다.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에 부품을 납품하며,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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