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는 보유한 액트 주식 320만 주를 미다스홀딩스 외 6인에 양도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보유한 액트 주식 중 14.85% 해당하는 규모로 금액은 160억 원 수준이다. 이와 동시에 10억 원 규모의 주식 20만 주 양도계약도 체결했다.
회사는 지난 5월 15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양훈 외 5인에게 액트주식 377만 3000주를 매각한 동시에 메리디안홀딩스와는 경영권 이전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하는 현금은 회사 운영과 주력 사업 투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종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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