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누리텔레콤] |
세계은행(World Bank)자금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누리텔레콤이 시스템 설계, 납품 및 구축까지 턴키로 수주했다. 누리텔레콤은 스마트미터를 포함해 통신모뎀, 헤드앤드시스템(HES), 계량데이터관리시스템(MDMS)등의 제품을 납품해 에티오피아 11개주 전역의 고압(산업·상업용) 고객 5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AMI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누리텔레콤은 한국전력, 스웨덴, 노르웨이, 가나, 베트남 등 46개 전력사에 AMI 시스템을 공급한 실적과 20여년간 축적해 온 AMI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에티오피아 국영전력회사의 국제입찰 프로젝트에 주사업자로 응찰, 수개월에 걸친 기술평가 등을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영업활동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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