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식정보타운, 위례 공공분양(A1-5, A1-12블록)이 다 끝났습니다. '내집 마련'에 꿈을 안고 청약에 도전했으나 당첨되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올해 서울에서 마지막 분양이 한 곳 남아있습니다. 바로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입니다. 한강변과 맞닿아있어서 일부 동 고층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합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1주택자도 청약 가능한 추첨제 물량이 있습니다. 사실상 올해 서울 분양은 이 단지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전평형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기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주목할 만합니다. 매일경제 부동산 재테크 유튜브 방송 매부리TV는 '서울 올해 마지막 분양-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분석합니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총 809가구 분양합니다. 전용 84㎡타입 562가구, 101 247가구 분양합니다. 전용 101㎡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공급합니다. 가점이 낮은 사람, 1주택자도 청약 도전하실수 있습니다.
분양가는 평(3.3㎡)당 2230만원입니다. 전용 84㎡는 6억9980만원에서 ~7억5920만원입니다. 전용 101㎡은 8억9800만원~8억9990만원입니다. 전 평형 모두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대출이 가능합니다.
인근 시세대비 3~4억원 저렴합니다. 인근 미사신도시는 36평이 11~12억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미사강변푸르지오2차 전용 93㎡이 11억8000만원(9월26일 실거래가)에 거래됐습니다. 힐스테이트 강일은 4억정도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됐습니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한강변과 맞닿아 있습니다. 일부 동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합니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는 시세가 더욱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근 미사신도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고덕강일 입지는 고덕 비즈밸리와 가깝고 바로 옆에 미사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한다. 또한 한강과 공원이 있어 가족들 실거주로 손색이 없다"고 평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특화설계가 적용돼서 다양한 타입을 제공합니다. 전용 84㎡만보더라도 총 11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일부 가구는 복층으로 설계돼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입을 고르실수 있습니다.
수도권 거주자면 청약 가능합니다. 서울 2년이상 거주자 50%, 기타수도권 거주자 50% 물량이 배정됩니다. 전매제한은 8년입니다.
올해 서울 마지막 '로또분양'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청약 전략은 유튜브채널 매부리TV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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