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힐 루 논현 투시도 [사진 = 유림개발] |
18일 유림개발에 따르면, 임패리얼팰리스 호텔 맞은 편에 들어서는 '펜트힐 논현'(지하 5층~지상 17층)의 단지 내 상가로 지하 2층~지상 2층 총 75실 규모다.
구매력 높은 일대 소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MD 구성이 특징이다. 지하 2층은 'Healthy Zone'으로 프라이빗 풀과 사우나, 피트니스 업종을 유치 대상이다.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과 파인 레스토랑,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등,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 편집샵과 플래그쉽 스토어, 고급 브랜드 카페 등으로 구성한다. 지상 2층에는 메디컬, 뷰티클리닉, 에스테틱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첨단 LED 조명과 오브제를 활용해 '오로라(북극광)'를 구현한 차별화된 외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는 아이슬란드 레이니스파라(Reynisfjara) 해변을 모티브로 한 '레이니스파라 홀'과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싱벨리어 가든'으로 조성된다.
사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스터리스와 선임대 후분양제도도 도입한다. 디벨로퍼가 핵심 테넌트 유치를 비롯해 운영·MD 구성, 관리까지의 전체 과정에 참여, 입점 점포의 업종과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한다.
아울러 상층부 주거시설 158가구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논현동, 압구정동, 신사동 내 '패션·뷰티' 상권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본 상업시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 맞춤형 MD 구성과 사업 안정성이 높은 마스터리스 방식을 채택했다" 며 "고소득 종사자들이 많은 강남 핵심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외관 및 동선설계 등을 통해
홍보관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