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 [사진 = 포스코건설] |
2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작년에 공급한 '염주더샵 센트럴파크'는 총 19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광주시 역대 최다인 4만3890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88.31대 1(최고 6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선보인 '더샵 광주포레스트'도 아파트 평균 47.75대 1(588가구 모집에 2만8000여명 접수), 오피스텔 평균 51.87대 1(84실 모집에 4357건 접수)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수도권과 달리 입소문의 비중이 높은 지역 분양시장에서는 아파트 브랜드가 분양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편"이라며 "특히 지역의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보유한 브랜드는 해당 지역의 수요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성공분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의 변화와 혁신 노력도 광주시민들에게 '더샵' 브랜드 인식 제고에 영향을 줬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2년 3월 음악 기호 '고객의 삶의 가치를 반올림한다'는 의미의 '더샵(the #)'을 선보인 이후 2010년 '헤아림'을 콘셉트로 더샵을 리뉴얼했다. 올해에는 '핵심에서 앞서간다(Advance in Core)'는 의미의 브랜드를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런 결과, 더샵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과 브랜드 고객 충성도 아파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공급 예정인 풍향지구 재개발 사업을 지금까지 광주에서 공급한 단지 이상의 품질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