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22일 각 분야별 협력사들 가운데 올 한해 최고의 품질 능력을 선보인 21개사를 선정해 'BEST 파트너스'로 시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협력사 간담회와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해온 SM그룹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대규모 행사를 생략하고, 우수 협력사 감사패와 인센티브 포상금 전달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BEST 파트너스로 선정된 21개사에게는 수의계약과 입찰기회 우선 부여, 대금 지급기한 단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오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한마음으로 협심해준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SM가족이라는 사실이 경쟁력의 상징이 되는 아름다운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