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카드 혜택 달성기준과 포인트, 청구 예정액을 한 번에 확인하는 '카드 실적 혜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를 들어 월 실적 20만원을 충족하면 대중교통 결제액 20%를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면, 토스 앱에서 현재 사용 금액과 추가 사용 금액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또 각 카드 실적 합산일 7~1
0일 전후로 카드 사용실적 확인 알림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카드 사용자들 설문 조사 결과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카드 실적 충족 조건"이라며 "고객이 각 카드별로 일일이 확인해 직접 계산하는 불편함을 개선하려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