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 수변 공간을 대규모로 개발해 '한강 아레나시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욕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만나 서울 한강 프런트를 뉴욕 맨해튼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용산, 마곡지구에는 선착장 등 마리나가 조성되고, 이촌, 압구정, 성수동 등에는 공연, 전시, 문화를 위한 아레나가 만들어집니다.
특히 한강 수변공간에 시민들이
서울시는 내년 4월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내년 중 한강 수변 재생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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