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NH농협은행과 DGB대구은행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이 대형 은행 중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7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 졸업하며 차순위인 NH농협은행이 수상하게 됐다. NH농협은행은 새희망홀씨와 중금리 대출 등 서민금융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한 공을 인정받았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내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 지원 대출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서민대출 상품 비대면 자동심사를 개발해 수상하게 됐다.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를 활성화해 유동성 부족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자금 공급을 확대한 공로로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자금 애로를 해소시키기 위해 노력
[김유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