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판 허가 신청(NDA)는 현지의 무릎관절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피험자들을 두 군으로 나뉘어 각각 아셀렉스 2mg과 화이자의 쎄레브렉스 200mg을 하루에 한 번씩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 아셀렉스가 쎄레브렉스 대비 열등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심각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앞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러시아 제약사인 '팜아티스 인터내셔널'에 아셀렉스 2mg 캡슐 1억2150만달러(약 1950억원)어치를 수출하기로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아셀렉스가 속한 COX-2저해제 시장이 가장 높은 연간 3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캐쉬카우 역할을 본격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매경닷컴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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