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KB손해보험이 보유한 '최초' '유일' '1등 DNA' 등의 자긍심을 되살려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이 되자는 경영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그는 고객 최우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한 신시장 창조, 혁신적이고 전방위적인 디지털화 추친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또 직원들에 대한 3가지 약속으로 현장과 실무 직원의 목소리를 경영에 즉각 반영하고 최고경영자(CEO)에게도 과감히 '노(No)'를 얘기하는 직원이 더 인정받는 조직문화 조성, 치열한 고민과 실행 끝에 발생한 실패에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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