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철 무궁화신탁 부대표(왼쪽), 정원태 무궁화신탁 대표(오른쪽) [자료제공 = 무궁화신탁] |
정비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본부를 신설해 2본부 4개팀을 3개본부 9개팀으로 확대 개편한다. 기존 재개발, 재건축 뿐만 아니라 공공개발과의 연계, 리모델링 등 신사업 발굴도 추진한다. 기존 도시재생그룹은 도시재생부문으로 승격했다.
정원태 부문 부대표를 대표(사장)로, 김선철 그룹장을 부문 부대표(부사장)로 하는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김선철 무궁화신탁 도시재생부문 부대표는 "정비사업의 성패는 각각의 플레이어들과의 원활한 관계 설정에 달려있다"며, "신탁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및 협력업체등과 상생하는 관계 형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면 2021년 정비사업 업계 1위 수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무궁화신탁의 정비사업 추진 3대 목표도 선정했다. 첫째는 고객과 협력업체의 관계강화 최우선, 둘째는 업무전문성 강화를 통
무궁화신탁은 5050가구 부평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행자로 참여해 인근 조합방식 대비 공사비를 15%이상 절감했다. 수도권내 신탁방식 대규모 정비사업 중 분양까지 진행한 사업으로 손에 꼽는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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